중복이었던 어제 저녁, 탕한그릇 하러 집을 나가는 길에 친구 전화가 와서

"보신탕." 짧게 말하는 한마디를 들은 직후의 사진.


그날 저녁 어머니가 집에 도착했는데 동비를 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엄니가 나한테 동비가 없어졌다고 전화를 했는데


갑자기 동비 왜 엄마왔는데 아는척을 안하니! 하는 말소리와 함께

개맞는 소리와 깨갱대는 소리가 동네 주택단지에 울려 퍼졌다고 한다.

물론, 통화하고 있던 내 전화기를 통해 주위 사람들도 다 같이 개 우는 소리를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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