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르빙스

Photo/ETC 2014. 8. 25. 22:11


1차로 술 한잔 하고


2차로 술 약간 깨고 집에 들어갈 겸 빙수집을 찾아보는데,


평소 자주 가던 설빙은 문을 닫을 시간.


설빙 반대편에 자리잡은 르빙스로 가기로 했습니다.



요기 어디쯤인것 같은데 검색이 안되는군요.



저희 테이블에는 메론 빙수

메론을 통으로 썰어서 동글동글하게 말아 주셨는데

어떻게 한건지.. ㅋㅋㅋ

밖에는 진짜 메론

안에는 메론 시럽같은게 들어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껍질까지 긁어드셔야..)


요건 최근 출시된듯한 19금(?!)빙수

깔루아 버전과 보드카 버전인 K와 V 버전이 있었는데

처음 받은 잔을 모르고 그냥 빙수에 부어버렸.. ㅇㄴ..


그렇게 먹는게 아니고

깔루아 한잔을 살짝 마시고 빙수를 한입 떠 먹으면

훨씬 맛있다는 사장님의 설명을 듣고 

다시 깔루아를 한잔 시켜 먹어봤더니


오오.. 달달 헤헤.


이리저리 사진찍는거 보시고,


장난으로 주변 사람들이 파워블로거라고 드립치는 바람에

이것 저것 얻어먹어서 한줄 써봤습니닫ㄷㄷㄷㄷ


파나소닉 G5  + 보익 25.95


삼양 7.5 어안이 있었는데

음식사진도 어안으로 좀 찍어볼걸 하는 아쉬움이.. ㅋㅋ


'Photo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2) 2014.09.06
Cosmos  (4) 2014.08.31
십자가  (2) 2014.07.30
시그마 15mm 어안과 함께한 NC vs 넥센 직관  (0) 2014.06.06
폰카  (0) 2014.03.13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