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받아와서 기분좋게 여기저기 닦는 도중,

 쾅 소리와 함께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불꽃놀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동비가 갑자기 낑낑거리며 몸을 최대한 수그리고 구석진 자리에 들어가버립니다. ㅋㅋ

초췌해보이는 게 기분탓만은 아닐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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