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비가 그동안 부모님 속을 꽤 썩이는 바람에 (-_-..)
과수원으로 귀양살이를 가고
동비 딸 중 하나인 은비가 집에 남았습니다.만
영 별나네요 ㅠㅠㅋ
좀 크다보면 약간 순해지려나.
사실 다른집에 간 강아지들은 엄청 관심받고 사랑받던데
이제 저희집은 그냥 무던하게 사람오면 꼬리나 살포시 쳐주고 집 잘지키는 그런 개가 좋은것 같아요.
왜 그런 말도 있잖아요
연애야 당연히 알콩달콩 거리면서 싸우기도 하는 그런 사람이 좋은데
결혼 할때는 좀 무던한 그런 사람이 좋다라는.
조금만 순하면 좋을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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