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간만에 삼양 85mm 1.4를 꺼냈네요.

익숙하지 않은 것들의 조합으로, 사진 보정도 조금 힘들고, 느낌도 영 이상하네요.

하지만 어색함에서 나오는 새로움으로 인한 배움도 나름대로 좋네요.

 

뭐, 위의 결과로 인해

최근 생각해오던 뽀샤시한 색감이 나름대로 잘 나온 사진을 보다 보니 문득 생각나서 한마디 주절주절.

(약간 컨트라스트 있는 사전설정으로 사진을 만지다가, 기본세팅으로 돌아간 것에 더해, 삼양 85mm 1.4는 개방에서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이 나거든요.)

 

Sony A7 / Samyang 85mm F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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