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경우 현재 DSLR기종이 모두 단종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굳이 DSLR에 목매지 않고, DSLT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보이며,


꽤나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듯합니다.


현재까지는 DSLR 추가 출시 루머 등은 없네요.



소니는 DSLR대신 DSLT라는 시스템을 이용함으로서,



1. 연사성능


타사 플래그쉽에 준하는 몹시 강력한 연사성능(최소 7연사-입문기 12연사-중,보급기)을 얻게되고, 넓은 시야율, 배율을 얻게 되었습니다.


타사에서 12연사 카메라를 찾으려면(A57의 12연사는 비록 제한된 12연사라고는 하지만요.)


스포츠 사진 기자들이나 사용할듯한 니콘은 D4급 캐논은 1DX 정도에 해당하는 연사입니다.


다만 약간 아쉬운 점은 12연사를 받쳐주는 버퍼가 조금 모자라서 2초가량 연사를 하고나면 그 후에는 잠시 카메라가 쉬어야 된다고는 하지만,


타사 보급기 역시나 제가 체험해 본 결과로는 버퍼 용량이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튀어나온 강력한 성능덕에 평범하다고 말할수 있는 부분이 모자르다고 느껴지는 그런 상황일 따름입니다. 기분탓입니다!



2. 동영상


타사 카메라를 사용시에는 영상 촬영시 라이브뷰를 통해 영상 촬영을 해야 하였기에 영상촬영의 초점맞추기는


느린 콘트라스트 AF를 이용하여야 했으나, 반투명 미러를 통해 미러가 움직이지 않고도 위상차 AF를 사용할 수 있는 소니의 DSLT에서는


동영상 촬영에서도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에도 즉각 대응할수 있는 위상차 AF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예인을 좋아해서 공연 영상촬영을 하던, 크는 아이가 빠르게 뛰어다니던


쉽게 영화에서나 보던 배경 막 날아가는 준 프로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졌다는 말이죠!


또한 동영상의 기본 성능도 훌륭하여, 타사 보급기가 FULL HD 30P 지원인 반면 A57은 FULL HD 60P/24P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뷰파인더


현재 제가 사용중인 카메라는 캐논의500D와, 삼성의 NX10이 있는데, 500D의 뷰파인더는 전통적인 OVF, NX10의 뷰파인더는 EVF를 채용했습니다. 


NX10의 뷰파인더가 90만.. 하지만 실제 촬영시에는 반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런 NX10의 뷰파인더도 잘 쓰고 있었던지라, 매장에 가서 A55, A65, A77을 처음 만져보고는 


EVF가 아니고 OVF인가..? 라는 순간 부끄러운 착각을 하고 말았습니다;; 특히 A77의 뷰파인더는 몹시 좋고 넓더군요;;


저는 사진이 니콘 D90을 이용하다가 NX10을 이용한 이후로 꽤 많이 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입문자에게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인, 그리고 사진의 시작과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적정 노출 맞추기를 


셔터속도나 감도를 바꿔도 차이가 없어 바로 알수 없는 OVF가 아닌 


셔터속도나 감도를 바꾸면 바로 그 노출이 적용되어 보이는 EVF를 사용함으로서 쉽게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어떻게 EVF를 통해 정확한 노출을 얻는지에 대한 감을 얻게 되면 나중에 타기종을 이용하더라도 '어떻게 노출을 잘 맞출 수 있는가?'


에 대한 노하우가 쌓여 OVF/EVF 상관없이 적절한 노출을 잘 찾아서 촬영하실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중-고급 사용자로 가자면, 이제 배경의 피사체를 얼마나 흐리게 표현하는가. 라는 문제에 접하게 될 것입니다.


DSLR에서 적당한 구도와 거리 등을 설정후에 초점을 잡고 피사계심도 미리보기 버튼으로 본 화면의 배경흐림이 정확할까요?


DSLT/미러리스에서 동일 설정을 한 후에 피사계심도 미리보기 버튼으로 본 화면의 배경흐림이 정확할까요?


당연히 후자가 정확합니다. 



물론 고수 유저의 경우에는 이런 과정에서 별 문제가 없으실 듯 하지만, 지금 보시는 카메라는 보급기 라인입니다.


보급기 라인에서는 '결과물과 사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는것의 차이가 적으면 적을수록 좋은 사진을 얻을 확률이 높다'라고 생각합니다.



4. 단점?


다만 전통적인 DSLR에서 느낄수 있는 미러박스와 셔터가 이루어내는 철컥,혹은 찰칵 소리의 맛이 조금 떨어진다던가


스트로보를 사용시에 조금 불편하다라는 그런 문제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소리 역시 취향의 일부이며(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해보니 굳이 찰칵! 음이 없더라도 괜찮았습니다. 공연촬영등에는 오히려 강점!)


스트로보 사용시 불편함은 바디 내부의 설정(라이브뷰 설정 등)으로 적정 수준의 화상을 보여주게 하는 설정이 있으므로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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