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던 카메라가방의 줄이 끊어질 듯 하여 이왕 이리된거 있던 문제점도 같이 고치자 싶어 수선을 시작했습니다.
심하게 뜯어졌지요.
뭐 2년 가까이 메고다녔으니..
잘라 내었습니다.
자른 부분 라이터로 지져서 마무리 해두고..
이 고리부분이 계속 헛돌다보니 윗부분이 닳은 듯 합니다.
위쪽은 요런 느낌으로 2단 구성. 튼튼하게!
아랫쪽은 대충 옆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는 느낌으로 바느질 약간.
이제 옆으로 틀어지지 않아요.
뭐 과정이야.. 항상 없죠.
이런거 하고 나면 생각하는게
스스로 이렇게 수리하면 배우는 것도 많고 스스로도 뿌듯한데
남한테 자랑하려면 약간 궁상맞은거같기도.. ㅋㅋㅋ
것보다 카메라 바꿔서 가방을 더 큰걸 써야 될지도 모르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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