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양산 라이딩

 

 양산으로 이사를 간 친구가 있어, 양산으로 생일 축하해줄 겸 라이딩 하고 왔습니다.

 

대충 진해에서 양산까지의 거리는 자전거를 탈 시 60키로미터 정도가 되더군요.

컨디션이 좋을 조건하에 평균속도 25가 나올거라고 생각하고 대충 쉬는시간 포함 3시간 정도를 예상하고 달렸습니다.

달리는 도중 사진은 역시나 없네요..ㅋㅋ 도중 관광을 목적으로 다녀온 게 아니다보니..

 

도착해서 맥주 도핑 캬!

와줘서 고맙다고 치킨에 맥주로 1차하고 2차는 노래방가서 간만에 노래부르고

 

 갈 때의 기록입니다.

생각보다 평균속도가 높게 나와서 놀랬음.

이것이 업글빨인가..

하단에서 공항대로 타고 올라가는데, 평소에는 34T-16T?정도 걸고 겨우 페달링하곤 했는데

여기서는 50T-14T정도 걸고 막 밟다가 신나면 50T-11T?12T 걸고 막 댄싱치고 ㄷㄷㄷ

진해는 평지가 별로 없는데다가 바람이 많이 부는가보다.. 하고 위로해봅니다.

 

돌아올때의 기록입니다.

갈때 아쉽게 평속 30을 못찍어서 돌아올때는 조금 더 노력해보자! 라고 생각했으나

뭐... 쩝..

그렇네요.

 

하단 조금 지나서 쉬면서 한컷.